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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스센서가 특정가스에만 반응하면 제일 좋겠지만 저항식, 전기화학식의 경우 전하를 주고받는 산/환원 반응이 일어나는 원인이 정도차이는 있어도 완전히 영향을 안받을 수가 없다. 선형적으로 독립으로 기여를 한다는 가정을 한다면, 그나마 상호작용을 고려한 선형방정식을 세우고 포화가 되지 않았다는 관점에서 근사적으로 계산할 수 있을 것이다. 적절한 클러스터링을 통해 가스종류를 판정하는 부분과 가스양을 판정하는 부분이 머신러닝으로 적용될 수 있을 것이다. 이때 raw data로 머신러닝/딥러닝을 적용시켜 계산하는 방법은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.  상호작용을 고려한 선형방정식을 세우고 소자특성 변수를 중심으로 최대한 Feature를 추출한 후 머신러닝의 다양한 방법을 적용시켜 혼합가스도 결정할 수 있는 방향이 적절할 것으로 생각한다.

김규태